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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일경험 현장실습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8-24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울산일자리재단(원장 정창윤)과 대학특화사업인 ‘일경험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1 일경험 현장실습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일자리재단은 지난 5월 지자체가 대학과 연계해 특화된 지역형 인재를 발굴하고,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대학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양 기관은 지난 6월 업무협약 체결, 참여 산업체 및 학생에 대한 기준 정립 등을 거쳐 20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업에 울산과학대학교는 안전및산업경영공학과, 호텔조리제빵과, 세무회계학과, 유통물류경영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 5개 학과에서 36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산업체는 현대미포조선, 롯데호텔울산, 머큐어엠배서더울산, ㈜지엠네트웍스, 세무법인우림, ㈜농협하나로유통 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22개가 참여한다.

현장실습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학기 동안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산업체에서 30만원, 울산일자리재단에서 70만원 등 총 100만원을 매달 받게 된다.

 

 

더불어 울산일자리재단은 산업체 재직자 멘토에게 1회에 한해 멘토비 60만원을 지급해 현장실습이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는 울산일자리재단, 22개 사업 참여기업과 산학협력 교육과정인 현장실습의 운영개선과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유도를 위한 산학관 현장실습 거버넌스 구축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유도를 위한 산학관 공동 대응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현장실습 정책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현장실습 관련 수요조사 및 분석, 성과평가 및 성과확산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선 협의 및 인적, 물적자원의 공동 활용 ▲현장실습 이수 학생에 대한 인턴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홍래 총장은 “학생들에게 일경험과 금전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일경험 현장실습은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좋은 기회를 얻게 된 만큼 현장실습을 하는 회사에서 열심히 배우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http://www.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136483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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